줄거리
#사랑은 몽글몽글주인공은 잡지사에 별자리 운세 글을 기고하며 돈을 벌지만 사실은 소설 작가로서의 삶을 꿈꾼다. 하지만 합격하리라 확신했던 소설 공모전에서 또 탈락하여 좌절한다. 그 때 걸려온 잡지사 담당자의 전화. 그는 그녀에게 더 이상 이런 일은 하지 않겠다 선언하며 괜한 화풀이를 한다. 하지만 그녀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물러나는 이 없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끝난 통화. 그는 성공한 작가가 되어 그녀를 무시하겠노라 다짐하지만 그를 찾아온 그녀에게 붙잡혀 혼쭐이 난다. 마감시간을 지키려 조급해하는 그녀의 닦달에 글을 써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런 그를 답답해하던 담당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문장을 써낸다. 작가도 용기를 내어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그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