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몽골 국경을 넘어온 일본군. 일명 \'전쟁의 신\' 단다르는 몽골군을 이끌고 일본군 토벌에 나서는데... 제2차세계대전의 서문을 연 \'할힌골 전투\', 그 뒷이야기가 낱낱이 밝혀진다!